조회 수 7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어느새 창 사이로

빨강 옷을 입은(Cardinal) 새가

노래를 들려주는데

미처 모르고 있었네!


풀냄새 꽃향기 그윽한 숨소리

아 어느새 잔잔한 미소 짓는

바람을 벗 삼아 피는 꽃 히비스커스 (Hibiscus) 

미처 모르고 있었네!


한 송이 꽃이 되어

향기를 자랑하며 유혹하는 너

바람에 잎이 흔들리듯

사랑하고 싶은

11월의 하와이 무궁화 히비스커스 (Hibiscus) 

코로나바이러스 때 피어 더 예쁘다

자세히 보니 더 사랑스럽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5 나도 보여 주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3.06 77
184 막힌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14 77
183 시조 넝쿨장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6.02 77
182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77
181 시조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8.14 77
180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유진왕 2021.08.17 77
179 눈꽃 이월란 2008.02.19 76
178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02 76
177 시조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1 76
176 우리 둘만의 위해 살고 싶다 / 김원각 泌縡 2020.07.15 76
175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76
174 시조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30 76
173 방파제 성백군 2008.01.06 75
172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泌縡 2020.02.06 75
171 시조 민들레 홀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1 75
» 11월에 핀 히비스커스 (Hibiscus) / 김원각 泌縡 2020.11.26 75
169 시조 삼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2.28 75
168 시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5 75
167 시조 독도-실핏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9 74
166 시조 기도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19 74
Board Pagination Prev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