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궤적을 긋는다 이어주는 이음줄로
정도의 목소리 정결한 숨소리만
새롭게
열려야 할 바다
밝은 세상 향하여
한 줌 한 줌 던지리 진실의 맥박 짚어
생의 마디 역경을 뚫고 뚫는 굴착음
불멸의
든든한 반석
널찍한 터 되고 싶어
칼날 같은 굳은 의지 시퍼렇게 세워놓고
쿵쿵 울려야지 깊이 잠든 지축을
환한 빛
문을 향하여
굽은 무릎 펴리라
人生
숲 속 이야기
터 / 천숙녀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지는 꽃 / 천숙녀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크리스마스 선물
2월 엽서 . 1 / 천숙녀
휴양지
거룩한 부자
여기에도 세상이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빛의 일기
덫/강민경
건강한 인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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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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