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받으셔요
행운을 안겨주는 네잎클로버
건장하고 튼실한 네잎클로버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더욱 행복하게
즐거운 사람들은 더욱 즐겁게
지치고 곤한 사람들에게는 휴식休息으로
서럽고 슬픈이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당신께 드립니다.
보셔요
비바람 천둥 몰아치는 저 거친 들판에서도
네잎클로버는 당신을 향해 웃고 있잖아요.
당신께 드리는 이 네잎 클로버는
한 잎 두 잎 모아 책갈피에 말려가며 보관했던
우리산천 기원祈願입니다
이제 네잎클로버의 모든 행운은
오직 당신만의 것입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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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9 | 정월 | 강민경 | 2012.01.28 | 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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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47 | 시 | 정용진 시인의 한시 | 정용진 | 2019.05.17 | 222 |
| 1846 | 정신분열 | 박성춘 | 2007.10.28 | 283 | |
| 1845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79 |
| 1844 | 시 | 정독, 인생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05 | 276 |
| 1843 | 시조 |
점촌역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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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9 | 195 |
| 1842 | 시 | 절제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3.24 | 127 |
| 1841 | 절규 | 성백군 | 2012.05.16 | 193 | |
| 1840 | 전지(剪枝) | 성백군 | 2007.01.18 | 209 | |
| 1839 | 시 | 전자기기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11 | 172 |
| 1838 | 시 |
전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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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6 | 101 |
| 1837 | 전구 갈아 끼우기 | 서 량 | 2005.12.18 | 449 | |
| 1836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07 |
| 1835 | 저녁별 | 이월란 | 2008.03.25 | 1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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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3 | 시 |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 泌縡 | 2020.02.27 | 69 |
| 1832 |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 이월란 | 2008.03.22 | 195 | |
| 1831 | 시 | 저 하늘이 수상하다 | 성백군 | 2014.08.07 | 277 |
| 1830 | 저 붉은 빛 | 강민경 | 2009.05.03 | 56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