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2.26 12:09

우리 사랑 / 천숙녀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 가 가.jpg

 

우리 사랑 / 천숙녀

 

 

사랑도 넘치는 일 넘치면 깨질 거야

조금은 모자라게 조금은 또 서운하게

언제나

그 정도까지만

채워주고 덜어내고

평범하게 느끼지마 육십억이 넘는 세상

그 많은 사람 가운데 당신을 만난 거야

쇠밧줄

인연인거야

터 잡아 사는 우리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90 마지막 기도 유진왕 2022.04.08 211
1389 마지막 잎새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1.06 149
1388 마흔을 바라보며 박성춘 2010.05.21 822
1387 막 작 골 천일칠 2005.01.27 486
1386 막힌 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14 81
1385 만남을 기다리며 이승하 2005.07.10 369
1384 만남의 기도 손영주 2007.04.24 236
1383 시조 만추晩秋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2.03 138
1382 기타 많은 사람들이 말과 글을 먹는다/ Countless people just injest words and writings 강창오 2016.05.28 579
1381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1.25 81
1380 시조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9 130
1379 시조 말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4.02 206
1378 시조 말의 맛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9 119
1377 맛 없는 말 강민경 2014.06.26 198
1376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유진왕 2021.07.28 103
1375 망부석 이월란 2008.03.19 154
1374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1.25 125
1373 매실차 1 유진왕 2021.07.20 149
1372 매지호수의 연가 오영근 2009.04.25 673
1371 맥주 박성춘 2010.10.01 809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