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鳶) / 천숙녀
까마득 올랐나 봐 보이지 않는 꿈
하늘 높이 쫓던 기억 얼레에 되감는다.
붙박은 댓가지 사이 틈새라도 생겼을까
벌이줄 다시 매어 연줄에 달아 본다
추수 끝낸 초겨울 널찍한 들판에서
다시금 띄워 올리고픈 펴지 못한 나의 꿈
연(鳶) / 천숙녀
까마득 올랐나 봐 보이지 않는 꿈
하늘 높이 쫓던 기억 얼레에 되감는다.
붙박은 댓가지 사이 틈새라도 생겼을까
벌이줄 다시 매어 연줄에 달아 본다
추수 끝낸 초겨울 널찍한 들판에서
다시금 띄워 올리고픈 펴지 못한 나의 꿈
독도 -춤사위 / 천숙녀
코로나 19 -무탈無頉 / 천숙녀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빈집 / 성백군
추태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풀잎의 연가
말의 맛 / 천숙녀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변곡점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2월 엽서 . 2 / 천숙녀
대청소를 읽고
心惱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2017년 4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