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 묵
선택의 기로 앞에
갈등 번뇌 눈물 이었구나
징검돌 뒤돌아 보니
한돌 한돌 의미 의 연결고리 이었음이
마음에 담겨짐 이어라
님의 향기 가슴에 담겨져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덕지덕지 코 찌르는 냄새 풍기는 나
옷걸음 여미지도 못하시고
버선 발로 달려 오시는 님에 모습이
눈물 속에 무지개 되어짐 이어라
무거운짐 어께를 짖눌러 비틀 거릴때
님에 등에 엎펴 있었음이
그날까지
침묵 되어짐 이어라
침 묵
선택의 기로 앞에
갈등 번뇌 눈물 이었구나
징검돌 뒤돌아 보니
한돌 한돌 의미 의 연결고리 이었음이
마음에 담겨짐 이어라
님의 향기 가슴에 담겨져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덕지덕지 코 찌르는 냄새 풍기는 나
옷걸음 여미지도 못하시고
버선 발로 달려 오시는 님에 모습이
눈물 속에 무지개 되어짐 이어라
무거운짐 어께를 짖눌러 비틀 거릴때
님에 등에 엎펴 있었음이
그날까지
침묵 되어짐 이어라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87 | 시조 |
거울 앞에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09 | 561 |
| 686 | 시 | ~끝자락, 그다음은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0 | 447 |
| 685 | 시조 |
봄볕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0 | 562 |
| 684 | 시 | 하나 됨 2 | young kim | 2021.03.10 | 419 |
| 683 | 시조 |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1 | 520 |
| 682 | 시조 |
3월의 노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2 | 478 |
| 681 | 시조 |
귀 울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3 | 402 |
| 680 | 시 | 가고 있네요 2 | 泌縡 | 2021.03.14 | 426 |
| 679 | 시조 |
뜨겁게 풀무질 해주는 나래시조, 50년에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4 | 499 |
| 678 | 시조 |
지금은 생리불순, 그러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5 | 472 |
| 677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449 |
| 676 | 시조 |
펼쳐라, 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7 | 548 |
| 675 | 시 | 산행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7 | 345 |
| » | 시 | 침 묵 1 | young kim | 2021.03.18 | 391 |
| 673 | 시조 |
묻어야지 씨앗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8 | 425 |
| 672 | 시조 |
기도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9 | 412 |
| 671 | 시조 |
나목(裸木)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0 | 368 |
| 670 | 시 | 순수 1 | young kim | 2021.03.20 | 386 |
| 669 | 시조 |
들풀 . 1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21 | 615 |
| 668 | 시조 |
들풀 . 2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22 | 446 |
눈에 보이는 모든것들 안에
보여지지 않는것이 보여짐이
님의 은혜 임이어라
느끼는 마음까지도
침묵으로 답하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