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20 08:52

나목(裸木) / 천숙녀

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나목.jpg

 

나목(裸木) / 천숙녀

 

팔뚝을 보세 요

우람한 저 몸짓

 

알몸둥이 홀로 서서

견뎌온 엄동설한

 

꿈꾸며 다시 피워낼

뚝심 착한 질긴 목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7 오월-임보 오연희 2016.05.01 291
606 오월의 아카사아 성백군 2014.06.08 315
605 오월의 찬가 강민경 2015.05.29 298
604 오해 하늘호수 2017.10.12 315
603 시조 오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5 86
602 시조 옥수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30 62
601 옥양목과 어머니 / 김 원 각 泌縡 2020.05.09 216
600 옥편을 뒤적이다 박성춘 2011.03.25 459
599 올란드 고추 잠자리 김사빈 2008.01.21 413
598 올무와 구속/강민경 강민경 2019.06.11 180
597 옷을 빨다가 강민경 2018.03.27 197
596 옹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3.25 104
595 와이키키 잡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15 83
594 왕벌에게 차이다 성백군 2012.06.03 215
593 왜 이렇게 늙었어 1 강민경 2019.12.17 108
592 왜 화부터 내지요 강민경 2019.12.28 150
591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강민경 2019.04.01 66
590 외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8.22 165
589 외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04 181
588 외로운 가로등 강민경 2014.08.23 442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