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 . 2 / 천숙녀
흙먼지에 지쳐버린
길섶 들풀 질경이
쏟아 붓는 빗줄기에 녹향을 키우더니
어느새
곧추선 몸짓
하늘 가득 일렁이네
들풀 . 2 / 천숙녀
흙먼지에 지쳐버린
길섶 들풀 질경이
쏟아 붓는 빗줄기에 녹향을 키우더니
어느새
곧추선 몸짓
하늘 가득 일렁이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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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5 | 회상 | 강민경 | 2005.09.05 | 279 | |
1684 | 정신분열 | 박성춘 | 2007.10.28 | 279 | |
1683 | 시 | 언덕 위에 두 나무 | 강민경 | 2015.01.25 | 279 |
1682 | 손들어 보세요 | 서 량 | 2005.08.13 | 278 | |
1681 | 이해의 자리에 서 본다는 것은 | 김사빈 | 2008.01.23 | 278 | |
1680 | 시 | 몸과 마음의 반려(伴呂) | 강민경 | 2015.06.08 | 278 |
1679 | 수필 | Here Comes South Korea / 달리기 수필 | 박영숙영 | 2016.04.29 | 278 |
1678 | 봄 볕 | 천일칠 | 2005.01.31 | 277 | |
1677 | 펩씨와 도토리 | 김사빈 | 2005.10.18 | 277 | |
1676 | 날지못한 새는 울지도 못한다 | 강민경 | 2008.10.12 | 277 | |
1675 | 일 분 전 새벽 세시 | 박성춘 | 2009.01.24 | 277 | |
1674 | 헬로윈 (Halloween) | 박성춘 | 2011.11.02 | 277 | |
1673 | 선잠 깬 날씨 | 강민경 | 2013.02.13 | 277 | |
1672 | 시 | 담쟁이에 길을 묻다 | 성백군 | 2014.12.30 | 277 |
1671 | 수필 | 세상의 반(半)이 ‘수그리’고 산다? | son,yongsang | 2016.02.14 | 277 |
1670 | 수필 | 감사 조건 | savinakim | 2013.12.25 | 276 |
1669 | 시 | 그 살과 피 | 채영선 | 2017.10.10 | 276 |
1668 | 나 팔 꽃 | 천일칠 | 2004.12.30 | 275 | |
1667 | 시 | 가을의 승화(昇華) | 강민경 | 2013.11.02 | 275 |
1666 | 시 | 물의 식욕 | 성백군 | 2013.11.03 | 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