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3.24 11:32

환한 꽃 / 천숙녀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환한 꽃.jpg

 

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1.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Date2021.04.0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92
    Read More
  2. 야윈 몸 / 천숙녀

    Date2021.04.0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78
    Read More
  3.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Date2021.04.0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4
    Read More
  4. 처진 어깨 / 천숙녀

    Date2021.04.0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230
    Read More
  5. 맨발 / 천숙녀

    Date2021.04.0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9
    Read More
  6. 뼈마디들 / 천숙녀

    Date2021.04.0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8
    Read More
  7. Prayer ( 기 도 ) / young kim

    Date2021.04.04 Category Byyoung kim Views122
    Read More
  8. 청소 / 천숙녀

    Date2021.04.0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79
    Read More
  9. 아침 / 천숙녀

    Date2021.04.0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57
    Read More
  10. 시詩 한편 / 천숙녀

    Date2021.04.0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68
    Read More
  11. 민들레 홀씨 / 천숙녀

    Date2021.04.0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75
    Read More
  12. 한민족독도사관 연구소 / 천숙녀

    Date2021.03.3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99
    Read More
  13. 눈[目]길 / 성백군

    Date2021.03.3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35
    Read More
  14. 평 안

    Date2021.03.30 Category Byyoung kim Views162
    Read More
  15. 다시한번 / 천숙녀

    Date2021.03.30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63
    Read More
  16. 말의 맛 / 천숙녀

    Date2021.03.29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03
    Read More
  17. 연정(戀情) / 천숙녀

    Date2021.03.28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5
    Read More
  18. 텍사스 블루바넷 영상시 / 박영숙영

    Date2021.03.27 Category By박영숙영 Views119
    Read More
  19. 두엄 / 천숙녀

    Date2021.03.27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2
    Read More
  20. 눈물로 / 천숙녀

    Date2021.03.2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6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