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환한 꽃 / 천숙녀
상봉동 독도사관에도 별이 뜰 수 있을까
건조한 머릿결 참빗으로 빗겨본다
짠 눈물 목구멍으로
참 많이도 삼켰잖아
숲으로 날고 싶은 새 푸드득 날아올라
표정 잃은 얼굴에도 입 꼬리 올라가고
손마디 새기는 나이테
살 속 깊이 박혀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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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8 | 시 | 낙원동에서 | 강민경 | 2014.02.23 | 244 |
1687 | 시 |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 강민경 | 2016.10.01 | 241 |
1686 | 시조 |
낙장落張 / 천숙녀
2 ![]() |
독도시인 | 2022.02.06 | 107 |
1685 | 낙조의 향 | 유성룡 | 2006.04.22 | 192 | |
1684 | 시 | 낙화(落花) 같은 새들 | 강민경 | 2017.04.30 | 100 |
1683 | 시 | 낙화.2 | 정용진 | 2015.03.05 | 214 |
1682 | 시 | 낙화의 품격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6.08 | 63 |
1681 | 시 | 낚시꾼의 변 1 | 유진왕 | 2021.07.31 | 85 |
1680 | 시 | 난산 | 강민경 | 2014.04.17 | 314 |
1679 | 시조 |
난전亂廛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10.28 | 112 |
1678 | 난초 | 성백군 | 2006.04.10 | 259 | |
1677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10 |
1676 | 시 | 날 붙들어? 어쩌라고? | 강민경 | 2015.03.15 | 261 |
1675 | 시 |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 하늘호수 | 2017.05.15 | 250 |
1674 | 시 | 날마다 희망 | 하늘호수 | 2016.10.27 | 120 |
1673 | 날아다니는 길 | 이월란 | 2008.03.04 | 212 | |
1672 | 날지못한 새는 울지도 못한다 | 강민경 | 2008.10.12 | 280 | |
1671 | 시 | 날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3.26 | 81 |
1670 | 낡은 공덕비 | 성백군 | 2009.12.25 | 718 | |
1669 | 낡은 재봉틀 | 성백군 | 2006.05.15 | 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