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2월 엽서 . 2 / 천숙녀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人生
춤추는 노을
밤 과 등불
풀잎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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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변곡점
독도 -춤사위 / 천숙녀
추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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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아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동백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