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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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2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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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09 | 124 |
1859 | 시조 |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4 | 124 |
1858 | 시 | 보훈 정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5.16 | 124 |
1857 | 시 | 9월이 | 강민경 | 2015.09.15 | 125 |
1856 | 시 | 적폐청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8.10 | 125 |
1855 | 시조 |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13 | 125 |
1854 | 시조 | 연(鳶) / 천숙녀 1 | 독도시인 | 2021.03.16 | 125 |
1853 | 시조 | 꽃등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4.15 | 125 |
1852 | 시 | 반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9.14 | 125 |
1851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25 |
1850 | 시조 | 거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2.02 | 125 |
1849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6 | |
1848 | 돌담 길 | 김사빈 | 2012.05.25 | 126 | |
1847 | 시 | 나무 뿌리를 밟는데 | 강민경 | 2018.04.24 | 126 |
1846 | 시 | 엄마 마음 | 강민경 | 2018.06.08 | 126 |
1845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26 |
1844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26 |
1843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0 | 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