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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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기대어 한여름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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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懷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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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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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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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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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하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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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07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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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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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정밭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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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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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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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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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1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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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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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2 | 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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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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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3 | 124 |
455 | 시 | 물거울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13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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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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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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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7.14 | 116 |
450 | 시조 |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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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4 | 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