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말의 맛 / 천숙녀
뱉어 버리는 말들
너무나 무서운 일
몇 십 년 살아오며 햇수만큼 쏟아 놓은 말
말 근수
몇 백 근 됨직 한
높고 낮은 말 속에서
무섭지 않은 말
꼭 필요한 좋은 말
얼마나 하고 살았을까 하는 말과 듣는 말
잘 익은
맛깔스런 말
말의 맛을 핥고 싶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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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7 | 자유전자 II | 박성춘 | 2007.08.25 | 191 | |
466 | 자존심 | 성백군 | 2012.07.22 | 63 | |
465 | 시 |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23 | 203 |
464 | 시조 |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2 | 74 |
463 | 자화상(自畵像) | 유성룡 | 2005.11.24 | 194 | |
462 | 시 | 작은 꽃 | 강민경 | 2017.11.26 | 226 |
461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55 |
460 | 잔설 | 성백군 | 2006.03.05 | 158 | |
459 | 잔설 | 강민경 | 2006.03.11 | 166 | |
458 | 시 | 잘 박힌 못 | 성백군 | 2014.04.03 | 319 |
457 | 잠 못 이룬 밤에 뒤적인 책들 | 이승하 | 2008.02.10 | 528 | |
456 |
잠 자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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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석 | 2013.08.23 | 191 | |
455 | 잠명송(箴銘頌) | 유성룡 | 2007.07.14 | 316 | |
454 | 시조 |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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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15 | 104 |
453 | 시 | 잡(雜)의 자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09 | 133 |
452 | 시 | 잡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7.21 | 200 |
451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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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5 | 112 |
450 | 장 마 | 천일칠 | 2005.01.11 | 285 | |
449 | 시조 |
장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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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2 | 101 |
448 | 장대비 | 이월란 | 2008.03.15 | 2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