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지는 밤 / 천숙녀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이승의 티끌과 먼지 다 씻어 털어내고
차려 입은 새 흰 옷 순결마저 거추장해
속 옷을
벗어 던지리
첫날밤의 떨림으로
달빛 한 점 닿아도 별빛 한 가닥만 닿아도
터질라 터져 버릴라 눈빛 여린 어린 순정
내 가슴
순백의 꽃 한 송이
하늘 위로 솟는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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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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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31 | 125 |
1728 | 시 | 문학-갈잎의 노래 | 하늘호수 | 2020.03.17 | 125 |
1727 | 시 |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 泌縡 | 2020.12.22 | 125 |
1726 | 시조 |
사랑을 찾는다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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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4 | 126 |
1725 | 시 |
연緣 / 천숙녀
2 ![]() |
독도시인 | 2021.05.23 | 126 |
1724 | 시 | 하나에 대한 정의 | 강민경 | 2019.07.26 | 126 |
1723 | 시 |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 강민경 | 2019.10.25 | 126 |
1722 | 시 |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01 | 126 |
1721 | 시 | 연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23 | 126 |
1720 | 시 |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4.14 | 126 |
1719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26 |
1718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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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9 | 126 |
1717 | 시조 |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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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7 | 126 |
1716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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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26 |
1715 | 시 |
가을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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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2.09.29 | 127 |
1714 | 시조 |
코로나 19 –고향故鄕 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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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21 | 127 |
1713 | 시 | 여기에도 세상이 | 강민경 | 2015.10.13 | 127 |
1712 | 시조 |
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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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9 | 127 |
1711 | 시조 |
내려놓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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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9 | 127 |
1710 | 시 | 비와의 대화 | 강민경 | 2018.04.08 |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