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 천숙녀
한 계절 오고 가는 세리모니 봄 안개
들판 저 멀리까지 하얗게 피어올라
뜨거운
내연의 불씨로
타 오르고 있었지
숲이며 들판이며 숨죽였던 나무들
단단한 씨앗들을 꿈틀이게 간질이곤
새롭게
눈뜨는 환희
삼태기로 쏟아졌어
간간이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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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 | 시조 |
DMZ 비무장 지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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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1 | 92 |
| 1944 | 시 |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 유진왕 | 2021.08.02 | 92 |
| 1943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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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6 | 92 |
| 1942 | 시 | 가을 묵상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9.15 | 93 |
| 1941 | 시 | 괜한 염려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09 | 93 |
| » | 시조 |
안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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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13 | 93 |
| 1939 | 시조 |
간간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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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2 | 93 |
| 1938 | 시조 |
독도 -청 댓잎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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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20 | 93 |
| 1937 | 시 |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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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4 | 93 |
| 1936 | 시 |
전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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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6 | 93 |
| 1935 | 시조 |
코로나 19 -숲의 몸짓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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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9 | 93 |
| 193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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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5 | 93 |
| 1933 | 시조 |
말리고 싶다, 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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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09 | 93 |
| 1932 | 시조 |
나는, 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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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3.08 | 93 |
| 1931 | 시조 |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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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08 | 94 |
| 1930 | 시 |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6.15 | 94 |
| 1929 | 시조 |
독도, 너를 떠 올리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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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1.23 | 94 |
| 1928 | 시 | 벌과의 동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12 | 94 |
| 1927 | 시조 |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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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15 | 94 |
| 1926 | 시조 |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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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7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