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15 14:48

꽃등불 / 천숙녀

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꽃 등불.jpg

 

꽃등불 / 천숙녀

 

 

낮으론 양지에 졸고 있는

가녀린 잎새야 너!

 

내 너 얼마나 품었는지

너 나 얼마나 안았는지

 

밤으론

꽃등불 켜고

혈관이 터지는 파열음이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48 연緣 / 천숙녀 2 file 독도시인 2021.05.23 124
547 시조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31 124
546 가로등 불빛 강민경 2018.01.14 124
545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4
544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24
543 시조 설날 아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01 124
542 시조 동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2.25 124
541 시조 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3.13 124
540 병상언어 이월란 2008.03.05 123
539 풋내 왕성한 4월 강민경 2017.04.06 123
538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27 123
537 담쟁이 그녀/강민경 강민경 2018.09.10 123
536 시조 고향 풍경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2.01.25 123
535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3
534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23
533 시조 환한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24 123
532 시조 노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3 123
531 시조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3 123
530 시조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12.30 123
529 시조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0.19 123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