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4.17 13:31

거미줄 / 천숙녀

조회 수 16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줄거미.jpg

 

 

거미줄 / 천숙녀

 

 

 

발판 줄을 엮는다

 

어제 내일 모래 글피

 

실젖으로 밀어 올린 가느란 내 정성의 혈()

 

치마폭 열두 폭에 싸여 고운 숨결 고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0 시조 맨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6 151
589 시조 처진 어깨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7 260
588 시조 뼛속 깊이 파고드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8 111
587 시조 야윈 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09 112
586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09 254
585 시조 목련 지는 밤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0 139
584 시조 불끈 솟아도 / 천숙녀 1 file 독도시인 2021.04.11 152
583 시조 결(結)을 위해서라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2 112
582 시조 안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3 130
581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4.14 140
580 시조 이제 서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4 200
579 시조 꽃등불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5 138
578 시조 숙녀야!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6 158
» 시조 거미줄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7 163
576 시조 한 숨결로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8 113
575 시조 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19 148
574 시조 2019년 4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0 109
573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4.20 118
572 시조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1 140
571 시조 간간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4.22 127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