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65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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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2 | 101 |
| 1864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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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2.27 | 101 |
| 1863 | 기타 |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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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2 | 101 |
| 1862 | 시 | 노년의 삶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06 | 101 |
| 1861 | 시 | 사람 잡는 폭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7.25 | 101 |
| 1860 | 가시 | 성백군 | 2012.10.04 | 102 | |
| 1859 | 시 | 기성복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09 | 102 |
| 1858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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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8 | 102 |
| 1857 | 시 |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 강민경 | 2019.10.11 | 102 |
| 1856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02 |
| 1855 | 시 |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04 | 102 |
| 1854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02 |
| 1853 | 시조 |
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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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1 | 102 |
| 1852 | 시조 |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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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08 | 102 |
| 1851 | 시조 |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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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11 | 102 |
| 1850 | 시조 |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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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9 | 102 |
| 1849 | 시조 |
희망希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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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1 | 102 |
| 1848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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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02 |
| 1847 | 죄 | 성백군 | 2008.05.18 | 103 | |
| 1846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