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 천숙녀
말갛게 비벼 헹군 빨래가 뒤엉켰다
말끝마다 분분한 폴싹거리는 먼지들
마을엔 풍문이 떠돌아 귓속을 후벼 판다
고막까지 건드려 머리가 아파온다
묵은 고름 끈적끈적 고여지고 있는데
어머니, 건조주의보 언제쯤 걷힐까요
말의 맛 / 천숙녀
공空 / 천숙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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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 시조 |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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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5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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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1.08 | 105 |
| 424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05 |
| 423 | 시 | 밤, 강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30 | 105 |
| 422 | 시 |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 강민경 | 2019.10.11 | 105 |
| 421 | 시 |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12.24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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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9 | 시 | 옹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25 | 105 |
| 418 | 시조 |
독도 너를 떠올리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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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0 | 105 |
| 417 | 시조 |
말의 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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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29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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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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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5.03 | 105 |
| 415 | 시조 |
공空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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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6.24 |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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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3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05 |
| 412 | 시조 |
동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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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25 | 105 |
| 411 | 시 | 착한 갈대 | 강민경 | 2019.05.16 | 104 |
| 410 | 시조 |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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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13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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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기 곱하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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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4 |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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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과 오월 사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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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4.21 | 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