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실눈 뜨고 잠 들었니
세상바다 유영하며 풀밭 위 뛰 놀고 있니
묵언 중
모태의 무릎
젖 냄새에 취했구나
아이야 눈을 떠 봐 여백의 돗자리야
네 꿈을 그려야 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요람 안
굵은 마디로
살점이 차오를 거야
2021년 5월 5일 / 천숙녀
입술을 오물거리며 실눈 뜨고 잠 들었니
세상바다 유영하며 풀밭 위 뛰 놀고 있니
묵언 중
모태의 무릎
젖 냄새에 취했구나
아이야 눈을 떠 봐 여백의 돗자리야
네 꿈을 그려야 해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요람 안
굵은 마디로
살점이 차오를 거야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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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 한반도의 영역 | 김우영 | 2012.11.12 | 3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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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한시 십삼분의 글자 | 박성춘 | 2007.11.24 | 270 | |
83 | 한정식과 디어헌터 | 서 량 | 2005.09.10 | 465 | |
82 | 수필 | 한중 문학도서관 개관 운영계획 | 김우영 | 2015.06.04 | 227 |
81 | 한통속 | 강민경 | 2006.03.25 | 138 | |
80 | 한해가 옵니다 | 김사빈 | 2008.01.02 | 107 | |
79 | 시 | 할리우드 영화 촬영소 | 강민경 | 2015.05.13 | 330 |
78 | 할머니의 행복 | 김사빈 | 2010.03.09 | 884 | |
77 | 할미꽃 | 성백군 | 2006.05.15 | 189 | |
76 | 시 | 함께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19.12.20 | 59 |
75 | 시조 | 함박눈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31 | 100 |
74 | 시 | 해 넘어간 자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2 | 235 |
73 | 시 | 해 돋는 아침 | 강민경 | 2015.08.16 | 194 |
72 | 해 바 라 기 | 천일칠 | 2005.02.07 | 243 | |
71 | 해 바람 연 | 박성춘 | 2008.01.02 | 169 | |
70 | 해 후(邂逅) | 천일칠 | 2005.01.27 | 198 | |
69 | 해는 달을 따라 돈다 | JamesAhn | 2007.08.25 | 323 | |
68 | 해는 저물고 | 성백군 | 2008.09.23 | 142 | |
67 | 시 | 해님이 뒤통수를 치며 환하게 웃는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18 | 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