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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시는.jpg

 

내 시-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하늘이 말갛게 드높게만 보이는 눈

 

별빛을 모아 축제를 준비하는 손가락

 

이 밤도

뜨겁게 타 오르는

불꽃의 의미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9 시조 장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3.02 113
448 장대비 이월란 2008.03.15 295
447 장대비와 싹 강민경 2006.03.14 107
446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23
445 장미에 대한 연정 강민경 2013.12.26 558
444 재난의 시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31 111
443 재외동포문학의 대약진 이승하 2005.04.09 370
442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04 193
441 저 따사로운... 김우영 2011.09.12 577
440 저 붉은 빛 강민경 2009.05.03 563
439 저 하늘이 수상하다 성백군 2014.08.07 277
438 저 환장할 것들의 하늘거림을 이월란 2008.03.22 195
437 저 흐느끼는 눈물 - 김원각 泌縡 2020.02.27 69
436 저, 억새들이 성백군 2008.11.20 152
435 저녁별 이월란 2008.03.25 161
434 적폐청산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8.10 107
433 전구 갈아 끼우기 서 량 2005.12.18 449
432 전령 1 file 유진왕 2021.08.06 101
431 전자기기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2.11 172
430 전지(剪枝) 성백군 2007.01.18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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