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6.09 15:10

풍경 / 천숙녀

조회 수 8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풍경.jpg

풍경 / 천숙녀


들어 봐, 바람이 소리 없이 불고 있어
잎 새 몰래 남 몰래 흔들리는 한낮

살갗에
쨍강거리며
부서지는 햇살 보아

보였어, 기어 다니며 나르고 있는
물 위 그림자처럼 흔들리고 있는 나를

나란히
어깨 두른 산
재잘거리는 저 풀들 보아


  1. 아버지의 새집 / 천숙녀

  2.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3.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4. No Image 02Jan
    by 하늘호수
    2024/01/02 by 하늘호수
    in
    Views 80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5. No Image 09Jan
    by 하늘호수
    2024/01/09 by 하늘호수
    in
    Views 80 

    새싹의 인내 / 성백군

  6. 12월

  7. 수채화 / 천숙녀

  8.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9. 시詩 한편 / 천숙녀

  10.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11. 귀 울림 / 천숙녀

  12. 침針 / 천숙녀

  13. 구겨진 인생 / 성백군

  14.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15.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18/04/09 by 하늘호수
    in
    Views 82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16. No Image 17Jan
    by 하늘호수
    2019/01/17 by 하늘호수
    in
    Views 82 

    부부 / 성백군

  17. 파도

  18. No Image 25Oct
    by 하늘호수
    2019/10/25 by 하늘호수
    in
    Views 82 

    코스모스 / 성백군

  19. 지문指紋 / 천숙녀

  20.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