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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8:40

등나무 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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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꽃.jpg

 

 

등나무 꽃 / 천숙녀


안방에 촛불 켜면 현관문에도 불 켜질까

고봉밥 차려 올리면 하늘 길 열고 오시는 이

보랏빛 등나무 꽃이 눈동자 속으로 걸어왔다


  1. 조선요朝鮮窯 / 천숙녀

  2. 파리의 스윙 / 성백군

  3. 도예가 / 천숙녀

  4.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 / 천숙녀

  5. 등燈 / 천숙녀

  6. 오늘도 나는 / 천숙녀

  7. 등나무 꽃 / 천숙녀

  8. 가지화 可支花 / 천숙녀

  9. 어느 초야(初夜)에게 / 천숙녀

  10.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1. 뿌리에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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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비이거나 구름이거나 바람일지라도 / 천숙녀

  14. 넝쿨찔레 / 천숙녀

  15. <저울로 달 수 없는 묵직한 선물> / 민병찬

  16. 비 / 천숙녀

  17. 풍경 / 천숙녀

  18. No Image 08Jun
    by 하늘호수
    2021/06/08 by 하늘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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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그대를 만나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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