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12 12:32

가슴은 / 천숙녀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슴은.jpg

 

가슴은 / 천숙녀


첫날처럼 풀빛 묻은 들녘이 그리워
볼 터치 바람에도 후드득 눈물이야
비밀한
언표찾기에
짭디 짧은 하루의 길

선 긋고 지나가는 여린 비 마중해도
자그마한 꽃송이를 만나도 눈물이야
한 목숨
피울수 있는
해맑은 시계視界 열고 싶어

 
 

 


  1.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Date2021.07.18 Category By유진왕 Views298
    Read More
  2. 토순이

    Date2021.07.18 Category By유진왕 Views176
    Read More
  3.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Date2021.07.17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219
    Read More
  4. 건투를 비네

    Date2021.07.17 Category By유진왕 Views250
    Read More
  5. 그저 경외로울 뿐

    Date2021.07.17 Category By유진왕 Views89
    Read More
  6.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Date2021.07.16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82
    Read More
  7. 변곡점

    Date2021.07.16 Category By유진왕 Views147
    Read More
  8. 복숭아 거시기

    Date2021.07.16 Category By유진왕 Views111
    Read More
  9.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Date2021.07.15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24
    Read More
  10. 천국 방언

    Date2021.07.15 Category By유진왕 Views181
    Read More
  11. 미얀마

    Date2021.07.15 Category By유진왕 Views114
    Read More
  12.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Date2021.07.14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77
    Read More
  13. 크리스마스 선물

    Date2021.07.14 Category By유진왕 Views144
    Read More
  14. 꽃보다 체리

    Date2021.07.14 Category By유진왕 Views271
    Read More
  15. 미개한 집착

    Date2021.07.13 Category By유진왕 Views194
    Read More
  16. 고향 흉내

    Date2021.07.13 Category By유진왕 Views103
    Read More
  17. 물거울 / 성백군

    Date2021.07.13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160
    Read More
  18. 노래 / 천숙녀

    Date2021.07.13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58
    Read More
  19. 가슴은 / 천숙녀

    Date2021.07.12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164
    Read More
  20. 열림 / 천숙녀

    Date2021.07.11 Category시조 By독도시인 Views9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