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8 | [칼럼] 한국문학의 병폐성에 대해 | 손홍집 | 2006.04.08 | 311 | |
507 |
대금
![]() |
김용휴 | 2006.06.13 | 311 | |
506 | 초대받은 그대 시인에게 | 곽상희 | 2007.08.26 | 311 | |
505 | 어버이날 아침의 산문과 시 | 이승하 | 2008.05.07 | 311 | |
504 | 풀 | 강민경 | 2011.07.04 | 311 | |
503 | 시 | 방파제 안 물고기 | 성백군 | 2013.10.17 | 311 |
502 | 다를 바라보고 있으면-오정방 | 관리자 | 2004.07.24 | 312 | |
501 | 내 눈은 꽃으로 핀다 | 유성룡 | 2006.08.16 | 312 | |
500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3.10.11 | 312 |
499 | 시 | 끝없는 사랑 | 강민경 | 2014.09.01 | 312 |
498 | 수필 | 한류문학의 휴머니스트 김우영작가 후원회 모임 개최 | 김우영 | 2015.06.25 | 312 |
497 | 시 | 난산 | 강민경 | 2014.04.17 | 313 |
496 | 시 | 분수대가 나에게/강민경 | 강민경 | 2015.03.31 | 313 |
495 | 시 | 당신이 나를 안다고요/강민경 | 강민경 | 2015.03.26 | 313 |
494 | 시조 |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 ![]() |
독도시인 | 2021.12.31 | 313 |
493 |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 임영준 | 뉴요커 | 2005.07.27 | 314 | |
492 | 한반도의 영역 | 김우영 | 2012.11.12 | 314 | |
491 | 시 | 너를 보면 | 강민경 | 2014.07.28 | 314 |
490 | 수필 |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18 | 김우영 | 2015.05.27 | 314 |
489 | 수필 | 빗속을 울리던 북소리-지희선 | 오연희 | 2016.06.01 | 314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