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선물 >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았소
오늘 아침 우리 벌들한테서
빵도 바르고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
벗들이 가까이 있으면 좋으련만
이런 것도 나누게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더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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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7 |
1808 | 시 | 작은 꽃 | 강민경 | 2017.11.26 | 232 |
1807 | 자화상(自畵像) | 유성룡 | 2005.11.24 | 205 | |
1806 | 시조 |
자하연 팔당공원 / 천숙녀
![]() |
독도시인 | 2021.05.02 | 94 |
1805 | 시 | 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23 | 245 |
1804 | 자존심 | 성백군 | 2012.07.22 | 68 | |
1803 | 자유전자 II | 박성춘 | 2007.08.25 | 192 | |
1802 | 자유의지 | 박성춘 | 2010.05.23 | 750 | |
1801 | 시 | 자유시와 정형시 | 하늘호수 | 2015.12.23 | 359 |
1800 | 시 | 자연이 준 선물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3.17 | 89 |
1799 | 시 |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 강민경 | 2019.09.30 | 256 |
1798 | 자연과 인간의 원형적 모습에 대한 향수 | 박영호 | 2008.03.03 | 647 | |
1797 | 시 |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26 | 110 |
1796 | 시 | 자동차 정기점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21 | 211 |
1795 | 시 |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30 | 162 |
1794 |
자궁에서 자궁으로
![]() |
박성춘 | 2011.08.09 | 387 | |
1793 | 잊혀지지 않은 사람들 | 박동수 | 2010.07.26 | 1063 | |
1792 | 시 |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 泌縡 | 2020.05.17 | 121 |
1791 | 시 | 입춘대길(立春大吉)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08 | 220 |
1790 | 시 | 입춘(立春) | 하늘호수 | 2017.02.15 | 222 |
김치에도 넣고
감기걸린 노인들 약도 만들고
필요한 이들 나누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