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07.15 12:21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조회 수 17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잠시 쉬ㅡㄴ 동안.jpg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탄력 잃은 어깨가 공원 벤치에 앉아 있다

낯 두꺼운 구름이 의자를 갉고 있다

한나절 문신으로 남아 몇 배는 더 부풀려지고

소나기 한 줄기 뿌리고 지나갔다

얼룩 묻은 발자국들 흙 묻은 손 씻겨놓고

은하銀河가 은하銀河를 뚫고

출렁이며 지나갔다


  1. 잠시 쉬는 동안 / 천숙녀

  2. 천국 방언

  3. 미얀마

  4. 넝쿨손이 울타리를 만날 때 / 천숙녀

  5. 크리스마스 선물

  6. 꽃보다 체리

  7. 미개한 집착

  8. 고향 흉내

  9. 물거울 / 성백군

  10. 노래 / 천숙녀

  11. 가슴은 / 천숙녀

  12. 열림 / 천숙녀

  13. 간간이 / 천숙녀

  14. <제30회 나래시조문학상 심사평>

  15. 묵정밭 / 천숙녀

  16. 고백 / 천숙녀

  17. 봄볕 -하나 / 천숙녀

  18. 야생화 이름 부르기 / 성백군

  19. 아침 / 천숙녀

  20. 칠월에 / 천숙녀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119 Next
/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