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쏟아 부은 혼魂과 열정
어느 골 따라 흐르고 있나
마라톤 런너처럼 긴 호흡의 길 달리고 있지
비로소
잉태되는 생명
팍팍한 땅에 스미는 물
길 달리다 힘겨워지면
주저앉을지라도
뜻을 향해 함께하는 실천가들이 필요해
옆길로
비켜서지 않는
시금석으로 남겨진 이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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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 | 시 |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0 | 123 |
1869 | 시조 |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30 | 106 |
»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7.29 | 117 |
1867 | 시 | 또 배우네 1 | 유진왕 | 2021.07.29 | 87 |
1866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31 |
1865 | 시 | 바 람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9 | 110 |
1864 | 시조 | 독도 수호의 길 (1)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8 | 81 |
1863 | 시 | 떡 값 1 | 유진왕 | 2021.07.28 | 158 |
1862 | 시 |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 유진왕 | 2021.07.28 | 121 |
1861 | 시 | 바람구멍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7.28 | 223 |
1860 | 시 | 무 덤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21 |
1859 | 시 | Prayer ( 기 도 )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27 | 129 |
1858 | 시조 | 독도 -안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7 | 158 |
1857 | 시 | 구구단 1 | 유진왕 | 2021.07.27 | 111 |
1856 | 시 |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1 | 유진왕 | 2021.07.27 | 265 |
1855 | 시조 | 독도-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6 | 175 |
1854 | 시 | 바다가 보고 파서 1 | 유진왕 | 2021.07.26 | 542 |
1853 | 시 | 처음 가는 길 1 | 유진왕 | 2021.07.26 | 191 |
1852 | 시조 | 독도-고백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25 | 118 |
1851 | 시 | 손 들었음 1 | 유진왕 | 2021.07.25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