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꾼의 변 >
지난 주 낚시 다녀와서는
안식구 친구들이 여럿 모였소
회를 먹고 싶다 하기에
도미하고 마커렛 몇 마리를 떠 줬더니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도미를 몇 마리씩 구어 줬는데
그것도 순식간에 번쩍
나만 촌놈이네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난 또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
지난 주 낚시 다녀와서는
안식구 친구들이 여럿 모였소
회를 먹고 싶다 하기에
도미하고 마커렛 몇 마리를 떠 줬더니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도미를 몇 마리씩 구어 줬는데
그것도 순식간에 번쩍
나만 촌놈이네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난 또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87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396 |
| 1886 | 시 |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
유진왕 | 2021.08.04 | 334 |
| 1885 | 시 |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1.08.03 | 339 |
| 1884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3 | 411 |
| 1883 | 시 | 천진한 녀석들 1 | 유진왕 | 2021.08.03 | 436 |
| 1882 | 시 |
새 집
1 |
유진왕 | 2021.08.03 | 357 |
| 1881 | 시조 |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2 | 408 |
| 1880 | 시 |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1 | 유진왕 | 2021.08.02 | 378 |
| 1879 | 시 | 감사한 일인지고 1 | 유진왕 | 2021.08.02 | 359 |
| 1878 | 시 |
방하
1 |
유진왕 | 2021.08.01 | 438 |
| 1877 | 시 | 천고마비 1 | 유진왕 | 2021.08.01 | 477 |
| 1876 | 시조 |
독도獨島-너는 장군이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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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31 | 506 |
| » | 시 | 낚시꾼의 변 1 | 유진왕 | 2021.07.31 | 340 |
| 1874 | 시 | 멕시코 낚시 1 | 유진왕 | 2021.07.31 | 414 |
| 1873 | 시 | 헤 속 목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1 | 455 |
| 1872 | 시 | 미국 제비 1 | 유진왕 | 2021.07.30 | 527 |
| 1871 | 시 | 무릉도원 1 | 유진왕 | 2021.07.30 | 377 |
| 1870 | 시 |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0 | 364 |
| 1869 | 시조 |
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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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30 | 409 |
| 1868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7.29 | 388 |
다들 생선 맛 제대로 아는구만 해도
그래도 보는 것만도 흐뭇하니
난 또 생선 건지러 가야혀,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