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3 10:36

새 집

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새 집 >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IMG_3493.jpeg

 

 

  • ?
    독도시인 2021.08.03 14:16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7 단풍 낙엽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9.07.16 350
386 당신은 시를 쓰십시오-김영문 file 오연희 2016.02.05 351
385 천리향 유성룡 2011.06.25 352
384 범인(犯人) 찾기 성백군 2011.09.12 352
383 빈컵 강민경 2007.01.19 353
382 흔들리는 집 2 이월란 2008.04.25 353
381 꿈꾸는 산수유 서 량 2005.04.02 354
380 만남을 기다리며 이승하 2005.07.10 354
379 계절과 함께하는 동심의 세계 - 백야/최광호 동시 백야/최광호 2005.07.28 354
378 일상이 무료 하면 김사빈 2005.10.18 354
377 생명책 속에 박성춘 2009.02.07 355
376 너만 생각할 수 있는 이 밤 유성룡 2006.04.20 356
375 진리 김우영 2011.09.01 356
374 가련한 예수를 위하여ㅡ크리스마스 이브에 올리는 시 이승하 2011.12.23 357
373 마늘을 찧다가 성백군 2006.04.05 358
372 인경의 피리소리 손홍집 2006.04.10 358
371 황혼 결혼식 / 성백군 하늘호수 2015.10.01 358
370 상처를 꿰매는 시인 박성춘 2007.12.14 359
369 수필 나의 문장 작법론/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5.12.24 359
368 수필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15 김우영 2015.05.14 359
Board Pagination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114 Next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