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집 >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10 | 시조 | 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2 | 98 |
» | 시 | 새 집 1 | 유진왕 | 2021.08.03 | 123 |
408 | 시 | 천진한 녀석들 1 | 유진왕 | 2021.08.03 | 199 |
407 | 시조 | 낮게 사는 지하방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3 | 157 |
406 | 시 |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 하늘호수 | 2021.08.03 | 115 |
405 | 시 |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 유진왕 | 2021.08.04 | 122 |
404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147 |
403 | 시 | 그래도 그기 최고다 1 | 유진왕 | 2021.08.05 | 97 |
402 | 시 | 물냉면 3 | 유진왕 | 2021.08.05 | 127 |
401 | 시조 | 독도獨島 -탐방 길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5 | 152 |
400 | 시 |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 유진왕 | 2021.08.06 | 121 |
399 | 시 | 전령 1 | 유진왕 | 2021.08.06 | 112 |
398 | 시조 | 독도獨島 - 나의사랑은 독도란다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6 | 90 |
397 | 시 | 제기랄 1 | 유진왕 | 2021.08.07 | 149 |
396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42 |
395 | 시조 | 코로나 19 -반갑지 않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7 | 191 |
394 | 시조 | 코로나19-칩거蟄居중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8 | 101 |
393 | 시 | 이렇게 살 필요는 없지 1 | 유진왕 | 2021.08.09 | 153 |
392 | 시 | 지음 1 | 유진왕 | 2021.08.09 | 131 |
391 | 시조 | 코로나19 -젖은 목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09 | 92 |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