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를 구워야 것다 >
엊그제 건져 온
바다로 되돌아 가려는
도미 몇 마리 있는데
가을 바람에 권장로 온대니
퍼뜩 나가 구워야 것다
노릇노릇하게시리
이 친구 눈은 어따 두고
싱글벙글 입만 잔뜩
말을 하는지 밥을 먹는지 하겠지
이 사람아
자네같이 마음 맑은 이도 드물 것이여
암, 내가 복을 많이 받았지
엊그제 건져 온
바다로 되돌아 가려는
도미 몇 마리 있는데
가을 바람에 권장로 온대니
퍼뜩 나가 구워야 것다
노릇노릇하게시리
이 친구 눈은 어따 두고
싱글벙글 입만 잔뜩
말을 하는지 밥을 먹는지 하겠지
이 사람아
자네같이 마음 맑은 이도 드물 것이여
암, 내가 복을 많이 받았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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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7 | 시 | 글쟁이 3 | 유진왕 | 2021.08.04 | 396 |
| » | 시 |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
유진왕 | 2021.08.04 | 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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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03 | 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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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나의 전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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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 화난마음 갈앉히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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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7.30 | 409 |
| 1868 | 시조 |
독도獨島 수호의 길 (2)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7.29 | 388 |
바다로 되돌아 가려는
도미 몇 마리 있는데
가을 바람에 권장로 온대니
퍼뜩 나가 구워야 것다
노릇노릇하게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