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냉면 >
양푼만한 대접에
냉면 넉넉히 넣고
얼음 둥둥 띄우고
오이채와 도마도도 곁들이고
겨자 두 방울 더하고
그 다음엔
눈을 부라리며 후루룩
오매, 이 맛에 산다
세상 별 거 있나, 내 말 맞지?
냉면 내리자
불 지펴라, 퍼뜩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07 | 시조 |
국민 문화유산 보물1호, 숨 터 조견당 / 천숙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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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16 | 107 |
| 1906 | 시 |
국수쟁이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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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11 | 75 |
| 1905 | 시 |
국수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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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8.12 | 100 |
| 1904 | 시 |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 강민경 | 2014.10.17 | 309 |
| 1903 | 시조 |
귀 울림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3.13 | 72 |
| 1902 | 시 | 귀중한 것들 / 김원각 2 | 泌縡 | 2021.03.07 | 171 |
| 1901 | 시조 |
귀한 책이 있습니다
|
독도시인 | 2022.03.01 | 117 |
| 1900 | 귀향 | 강민경 | 2006.05.29 | 226 | |
| 1899 | 규보跬步 | 유성룡 | 2009.09.14 | 774 | |
| 1898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170 |
| 1897 |
그 나라 꿈꾸다
|
손영주 | 2007.10.28 | 264 | |
| 1896 | 그 문 (The Gate) | 박성춘 | 2010.06.22 | 809 | |
| 1895 | 시 | 그 살과 피 | 채영선 | 2017.10.10 | 277 |
| 1894 |
그 소녀의 영력(靈力)
|
박성춘 | 2007.08.13 | 330 | |
| 1893 | 그 황홀한 낙원 | 김우영 | 2013.05.29 | 232 | |
| 1892 | 시조 |
그-먼 돌섬에는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16 | 153 |
| 1891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3.10.11 | 301 |
| 1890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47 |
| 1889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211 |
| 1888 | 시 | 그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5.22 | 21 |
냉면 넉넉히 넣고
얼음 둥둥 띄우고
오이채와 도마도도 곁들이고
겨자 두 방울 더하고
무더운 날
시원한 냉면으로
더위 물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