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삶의 이랑 지나오며 퍼렇게 멍울진 몸
젖은 땀 닦아주며 토닥이고 싶은 밤
밑둥치 뻥 뚫려
허리 꺾여 넘어질라
명치끝 저린 밤 이리 저리 뒤척이고
입안이 소태맛이다 떫은 감씹은 입맛 같은
육모 초 절여서 짜낸
약 한 사발 마셨으니
그어댄 부싯돌은 흐린 시계視界 틔울까
성근 그물 둘러메고 휘덮인 장막 걷었다
붉은 꽃 인주를 꺼내
낙관落款을 찍는 새벽 3시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삶의 이랑 지나오며 퍼렇게 멍울진 몸
젖은 땀 닦아주며 토닥이고 싶은 밤
밑둥치 뻥 뚫려
허리 꺾여 넘어질라
명치끝 저린 밤 이리 저리 뒤척이고
입안이 소태맛이다 떫은 감씹은 입맛 같은
육모 초 절여서 짜낸
약 한 사발 마셨으니
그어댄 부싯돌은 흐린 시계視界 틔울까
성근 그물 둘러메고 휘덮인 장막 걷었다
붉은 꽃 인주를 꺼내
낙관落款을 찍는 새벽 3시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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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조 |
코로나 19 – 나는 지금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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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8 | 1775 |
| 1922 | 시 | 얹혀살기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8.17 | 1737 |
| 1921 | 시 | 인생 괜찮게 사셨네 1 | 유진왕 | 2021.08.17 | 1611 |
| 1920 | 시 |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 유진왕 | 2021.08.17 | 1769 |
| 1919 | 시조 |
코로나 19 – 기다림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7 | 1569 |
| 1918 | 시조 |
코로나 19 – 방심放心 / 천숙녀
2 |
독도시인 | 2021.08.16 | 1422 |
| 1917 | 시 | 삶이 아깝다 1 | 유진왕 | 2021.08.16 | 1573 |
| 1916 | 시 |
토끼굴
1 |
유진왕 | 2021.08.16 | 1659 |
| 1915 | 시조 |
코로나 19 –76주년 광복절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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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5 | 1738 |
| 1914 | 시 | 코로나 바이러스 1 | 유진왕 | 2021.08.15 | 1556 |
| 1913 | 시 |
누가 너더러
1 |
유진왕 | 2021.08.15 | 1539 |
| 1912 | 시조 |
코로나-19 –칠월칠석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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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4 | 1622 |
| 1911 | 시조 |
코로나 19 -예방접종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3 | 1632 |
| 1910 | 시 |
동네에 불이 났소
1 |
유진왕 | 2021.08.12 | 1546 |
| 1909 | 시 |
국수집
1 |
유진왕 | 2021.08.12 | 1499 |
| 1908 | 시조 |
코로나-19 - 구월 오면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12 | 1679 |
| 1907 | 시 |
국수쟁이들
1 |
유진왕 | 2021.08.11 | 1539 |
| 1906 | 시 | 4B 연필로 또박또박 1 | 유진왕 | 2021.08.11 | 1693 |
| 1905 | 시조 |
코로나-19 - 외압外壓 속에서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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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1 | 1647 |
| 1904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