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초 / 성백군
건드리면 오그라든다
놔두면 그대로 죽을 것만 같아
다시 건드려 본다
까르륵까르륵 숨넘어가는 소리
신경초라 했든가
그때가 언젠데
아직도 간지럼을 타는가
그동안 세상이 변해서
웃을 일이 없다고 포기하고 산 삶인데
당신이 찾아와 짓궂게 굴었단다
그만해 그러다가
나 죽으면, 밋밋한 세상 어딜 가서
이런 웃음 볼 수 있겠느냐며
또 킥킥거리며 웃긴다
신경초 / 성백군
건드리면 오그라든다
놔두면 그대로 죽을 것만 같아
다시 건드려 본다
까르륵까르륵 숨넘어가는 소리
신경초라 했든가
그때가 언젠데
아직도 간지럼을 타는가
그동안 세상이 변해서
웃을 일이 없다고 포기하고 산 삶인데
당신이 찾아와 짓궂게 굴었단다
그만해 그러다가
나 죽으면, 밋밋한 세상 어딜 가서
이런 웃음 볼 수 있겠느냐며
또 킥킥거리며 웃긴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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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1 | 시조 |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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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0 | 시조 |
코로나 19 -수묵화水墨畵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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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1 | 1356 |
| 1939 | 시 | 아침을 깨우는 것은 햇빛이 아니라 바람입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8.31 | 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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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 꽃단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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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31 | 1397 |
| 1937 | 시조 |
코로나 19 – 그루터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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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3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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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2 | 시조 |
코로나 19 –종소리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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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 | 신경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8.24 | 1319 |
| 1930 | 시조 |
코로나 19 –장막 속에서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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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4 | 1415 |
| 1929 | 시조 |
코로나 19 –공존共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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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8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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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23 | 1407 |
| 1927 | 시조 | 코로나 19 – <2021년 문경새재여름시인학교>-비대면 개최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8.21 | 1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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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5 |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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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3 | 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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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8.18 | 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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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초 이야기 잘 듣고
저도 한참을 웃고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동안 세상이 변해서
웃을 일이 없다고 포기하고 산 삶인데
당신이 찾아와 짓궂게 굴었단다
그만해 그러다가
나 죽으면, 밋밋한 세상 어딜 가서
이런 웃음 볼 수 있겠느냐며
또 킥킥거리며 웃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