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봄 여름 지나오며 물 끼 올리던 신비神祕
트인 하늘로만 향해 두 팔 뻗는 다
뿌리를 세워야 사는 엄숙한 노동이다
가을 오면 떨어지는 잎 사이 열매로 영글어
한가위 보름달도 부럽지 않을 생명체
옹골찬
모국어母國語 이름
분신을 키워야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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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 -하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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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인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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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2.24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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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피던 날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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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06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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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鳶)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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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3.16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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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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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09.09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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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엽서 . 2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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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2.02.16 | 121 |
477 | 시 | 황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19 | 121 |
476 | 고주孤舟 | 유성룡 | 2006.03.12 | 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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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20 |
472 | 시 | 사람에게 반한 나무 | 강민경 | 2017.07.01 | 120 |
471 | 시 | 모퉁이 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14 | 120 |
470 | 시 | 가을 묵상/강민경 | 강민경 | 2020.10.06 | 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