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4.jpg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산등선으로 떠오르는 보름달 마중 간 다
두 손 모아 소원 빌고 소망쪽지 전할테다
맑은 빛 은은한 둘레 끼어있는 풀꽃반지

오늘만 같아 라는 팔월 보름 한가위
둥근 달 그 속에 형제들 마음 채워가니
동생들 움직이지 마라 큰형의 바람이다

햇볕을 가려주는 담장 밑에 쪼그려 앉아
흙으로 밥을 짓고 풀꽃으로 장국 끓이던
유년의 추억길이다 내가 나를 만나러간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7 시조 코로나 19 –잠긴 문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2 792
416 시조 코로나 19 –죽비竹篦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3 779
415 시조 코로나 19 –머리칼을 자르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4 743
414 시조 코로나 19 -아침 햇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5 690
413 시조 코로나 19 –또 하나의 거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6 712
412 시조 코로나 19 –서울 하늘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7 814
411 마누라가 보험입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07 761
410 시조 코로나 19 –찻집 토담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8 670
409 시조 코로나 19- 가을 오면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09 666
408 시조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0 668
407 시조 코로나 19 –깊은 강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1 693
406 시조 코로나 19 –택배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2 674
405 시조 코로나 19 –꿈길에서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3 673
404 시조 코로나 19-이 시대의 나는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4 689
403 반달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9.14 847
402 시조 코로나 19-낮은 길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5 684
401 시조 코로나 19 -맨드라미 꽃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6 721
400 시조 코로나 19 - 천만리 할아버지 손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7 698
399 시조 코로나 19-맏형이 동생에게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9.18 703
» 시조 코로나 19 –고향故鄕 길 / 천숙녀 독도시인 2021.09.19 724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118 Next
/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