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0.08 12:24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조회 수 6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한굴날.jpg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아름다운 우리문자 고마워라 우리한글
마음껏 시를 빚어 읽으며 쓸 수 있는
한글은 축복 글이다 멋들어진 좋은 글

세종대왕19년에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創製를 결심
세종25년 완성한 뒤 세종28년 반포頒布까지
단한 줄 남기지 않은 비밀의 숲 꼿꼿했다


삼강행실三 綱行實  효행록孝行錄에 삽화를 추가해도
한문漢文 글 읽지 못해 알아듣지 못한 백성
문자로 배우기 쉬운 언문言文이 간절했다

어머니는 언제부턴가 언문을 깨달으시고
부엌에서 밥 지으며 주기도문을 외우셨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야생화를 들꽃으로 야채를 채소이름
우리말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글 쓰는 작가들부터 지켜 가는 한글날


  1. 잡초雜草 / 천숙녀

  2. 그립다 / 천숙녀

  3. 손을 씻으며 / 천숙녀

  4. 가을 냄새 / 성백군

  5.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6. 원앙금鴛鴦衾 / 천숙녀

  7. 나팔꽃 / 천숙녀

  8. 침針 / 천숙녀

  9. 575 돌 한글날 / 천숙녀

  10. 코로나 19 – 갈래 길 / 천숙녀

  11. 코로나 19 – 시詩 / 천숙녀

  12. 산아제한 / 성백군

  13.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

  14. 코로나 19 – 비상飛上 / 천숙녀

  15. 코로나 19 – 여행旅行 / 천숙녀

  16. 코로나 19 –개천절開天節 / 천숙녀

  17. 코로나 19 -국군의 날 / 천숙녀

  18. 코로나 19 – 출근 길 / 천숙녀

  19.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20.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115 Next
/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