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빼곡 쌓인 하루치 생生 골목길을 돌다가도
내일 꼭 전해야할 집하集荷 상품 가지러간다
박스에
채워진 상품
11톤 차에 올리는 일
아침을 여는 손끝마다 축제 노래 튕기면서
주인은 주문이 많아 펄펄뛰는 춤사위로
꽉채운
탱탱한 생기生起
삶의 터전 탄탄하다
택배 –집하集荷 / 천숙녀
빼곡 쌓인 하루치 생生 골목길을 돌다가도
내일 꼭 전해야할 집하集荷 상품 가지러간다
박스에
채워진 상품
11톤 차에 올리는 일
아침을 여는 손끝마다 축제 노래 튕기면서
주인은 주문이 많아 펄펄뛰는 춤사위로
꽉채운
탱탱한 생기生起
삶의 터전 탄탄하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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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 전지(剪枝) | 성백군 | 2007.01.18 | 206 | |
286 | 어둠별 외롬에 사모친다 | 유성룡 | 2007.01.09 | 247 | |
285 | 새해 새 아침의 작은 선물 | 이승하 | 2006.12.31 | 887 | |
284 | 고대 시학(詩學)을 통해서 본 시의 근원적 이해 | 박영호 | 2006.12.28 | 875 | |
283 | 고향에 오니 | 김사빈 | 2006.12.19 | 421 | |
282 | 포수의 과녁에 들어온 사슴 한 마리 | 김사빈 | 2006.12.19 | 478 | |
281 | 밤 손님 | 성백군 | 2006.08.18 | 236 | |
280 | 4 월 | 성백군 | 2006.08.18 | 202 | |
279 | 초석 (礎 石 ) | 강민경 | 2006.08.18 | 232 | |
278 | 내 눈은 꽃으로 핀다 | 유성룡 | 2006.08.16 | 308 | |
277 | 갈릴리 바다 | 박동수 | 2006.08.14 | 339 | |
276 | 사랑한단 말 하기에 | 유성룡 | 2006.08.13 | 229 | |
275 | 폭포 | 강민경 | 2006.08.11 | 193 | |
274 | 외연外緣 | 유성룡 | 2006.08.06 | 193 | |
273 | 곤보(困步) | 유성룡 | 2006.07.27 | 397 | |
272 | 님의 생각으로 | 유성룡 | 2006.07.24 | 199 | |
271 | 물레방아 | 강민경 | 2006.07.22 | 431 | |
270 | 무사고 뉴스 | 성백군 | 2006.07.19 | 237 | |
269 | 봄볕 | 성백군 | 2006.07.19 | 143 | |
268 | 꽃샘바람 | 성백군 | 2006.07.19 | 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