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거울에 비친 저 모습 세상사 춤판이다
눈만 빼 꼼 내 놓고 가면을 둘러쓰고
모두가 허우적이며 흔들고 있는 팔다리
얼얼한 날들 속에 더듬이 없이 더듬이며
촉각으로 교신해야하는 암흑시대 사는 오늘
한바탕 벌이는 축제 지나온 날 넋두린가
아프고도 서럽게 풀어내는 몸짓보아
갈 곳 잃은 충혈 된 눈 바닥에 던져지고
천천히 어둠속으로 스며드는 이야기 꽃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거울에 비친 저 모습 세상사 춤판이다
눈만 빼 꼼 내 놓고 가면을 둘러쓰고
모두가 허우적이며 흔들고 있는 팔다리
얼얼한 날들 속에 더듬이 없이 더듬이며
촉각으로 교신해야하는 암흑시대 사는 오늘
한바탕 벌이는 축제 지나온 날 넋두린가
아프고도 서럽게 풀어내는 몸짓보아
갈 곳 잃은 충혈 된 눈 바닥에 던져지고
천천히 어둠속으로 스며드는 이야기 꽃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함박눈 / 천숙녀
빛, 문을 향하여 / 천숙녀
■소위 다케시마의 날과 독도칙령기념일 소고■
봄 / 천숙녀
병상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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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사랑 2
시 어 詩 語 -- 채영선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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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의 성질/강민경
망할 놈의 성질머리 / 성백군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침 묵
환절기 / 천숙녀
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코로나 19 – 봉선화 / 천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