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옥수수 / 천숙녀
하현달 떠오르는 밤 살아 숨 쉬는 풀벌레
엉키어 뒹굴고 싶은 귀뚜라미 풀무치가
청아한
협주곡 연주로
지친어깨 다독이면
툇마루 추녀 끝에 매달려온 옥수수
햇빛 무성한 시골집 그곳에 살고 있어
올한해
지나오면서
월동준비 마쳤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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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조 |
옥수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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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30 | 437 |
| 2006 | 시조 |
구절초九節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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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9 | 462 |
| 2005 | 시조 |
난전亂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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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8 | 435 |
| 2004 | 시조 |
메타버스 플랫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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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7 | 444 |
| 2003 | 시 | 가을 미련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27 | 378 |
| 2002 | 시조 |
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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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6 | 402 |
| 2001 | 시조 |
독도칙령기념일獨島勅令紀念日이어야 한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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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5 | 516 |
| 2000 | 시조 |
독도獨島 칙령의 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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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4 | 483 |
| 1999 | 시조 |
육필 향기香氣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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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3 | 420 |
| 1998 | 시조 |
위로慰勞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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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2 | 495 |
| 1997 | 시조 |
느티나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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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1 | 445 |
| 1996 | 시조 |
지우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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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0 | 419 |
| 1995 | 시 |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19 | 332 |
| 1994 | 시조 |
무도회舞蹈會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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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9 | 557 |
| 1993 | 시조 |
오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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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8 | 413 |
| 1992 | 시조 |
분갈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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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7 | 409 |
| 1991 | 시조 |
이 가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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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6 | 437 |
| 1990 | 시조 |
잡초雜草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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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5 | 471 |
| 1989 | 시조 |
그립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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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4 | 393 |
| 1988 | 시조 |
손을 씻으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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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13 | 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