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바닥보기 / 천숙녀
몸뚱이가 바닥인 넙치 도다리 가오리처럼
바닥만을 고집해야 하루삶이 무탈하지
후리질
끌어올리면
하얀 배가 눈부시다
오늘하루 버겁다고 깊디깊은 한숨은
내쉬지 말아야해 너나 모두 캄캄해도
바닥만
더듬어 사는
밑바닥생명도 귀한거야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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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7 | 시조 |
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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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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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6 | 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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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來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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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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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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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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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希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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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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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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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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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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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7 |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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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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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 시조 |
벽화壁畫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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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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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01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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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보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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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31 | 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