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옹이 박힌 언어를 줍는 허리 굽은 이순 길
우리들 오늘하루가 삶의 문학 걸음이니
나에게
불을 질러야
꽃불 속에서 나를 찾지
삐걱 이는 가뭄으로 내 몸이 버석해도
세월의 등고선等高線을 허리에 질끈 묶고
시詩들이 맥 아리 없으니 행간 흔들어 깨웠다
세상 속에 귀하게 놓고 싶은 시詩있으면
속에서만 들끓는 말 다시 한 번 걸러내고
잎들만
무성한 말들
훌훌 털고 훌훌 털어

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옹이 박힌 언어를 줍는 허리 굽은 이순 길
우리들 오늘하루가 삶의 문학 걸음이니
나에게
불을 질러야
꽃불 속에서 나를 찾지
삐걱 이는 가뭄으로 내 몸이 버석해도
세월의 등고선等高線을 허리에 질끈 묶고
시詩들이 맥 아리 없으니 행간 흔들어 깨웠다
세상 속에 귀하게 놓고 싶은 시詩있으면
속에서만 들끓는 말 다시 한 번 걸러내고
잎들만
무성한 말들
훌훌 털고 훌훌 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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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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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希望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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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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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봉선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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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幼年時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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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시詩를 찾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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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중학교 친구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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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壁畫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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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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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反省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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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숭이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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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보기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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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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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만나는 문우文友들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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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0.26 |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