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래 / 천숙녀
천둥번개에 갈라진 바위는 쪼개지고
비바람과 누워 긴 잠속 여기에 닿기까지
심성을 모난 심성을
닦아주던 풍화風化여
성난 물살 만나면 또 어디론가 휩쓸려
등 떠밀려가야 할 끝 모를 미로迷路여
살길은 맨살 비비며
미세하게 작아지는
화덕火德에서 갓 나온 어머니의 뼈마디가
철저하게 부서져 분말이 되었듯이
바람에 흩어지듯이
가루 되어 흩날리듯

모래 / 천숙녀
천둥번개에 갈라진 바위는 쪼개지고
비바람과 누워 긴 잠속 여기에 닿기까지
심성을 모난 심성을
닦아주던 풍화風化여
성난 물살 만나면 또 어디론가 휩쓸려
등 떠밀려가야 할 끝 모를 미로迷路여
살길은 맨살 비비며
미세하게 작아지는
화덕火德에서 갓 나온 어머니의 뼈마디가
철저하게 부서져 분말이 되었듯이
바람에 흩어지듯이
가루 되어 흩날리듯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41 | 시조 |
꽃 무릇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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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30 | 1527 |
| 2040 | 시조 |
낙법落法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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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9 | 1576 |
| 2039 | 시조 |
기다림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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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8 | 1387 |
| 2038 | 시조 |
어제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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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7 | 1447 |
| 2037 | 시조 |
안개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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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6 | 1420 |
| 2036 | 시조 |
백수白壽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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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5 | 1409 |
| 2035 | 시조 |
종자種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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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4 | 1450 |
| 2034 | 시 | 어둠에 감사를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23 | 1448 |
| 2033 | 시조 |
유혹誘惑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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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3 | 1443 |
| 2032 | 시조 |
추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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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2 | 1428 |
| 2031 | 시조 |
명당明堂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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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1 | 1403 |
| 2030 | 시조 |
담보擔保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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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20 | 1509 |
| 2029 | 시조 |
방출放出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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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9 | 1449 |
| 2028 | 시 |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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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8 | 1586 |
| 2027 | 시조 |
줄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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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 시 | 드레스 폼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1.16 | 1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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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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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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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시인 | 2021.11.14 |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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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언택트 마라톤대회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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