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1.15 12:21

내일來日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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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來日 / 천숙녀


나로부터 시작인 더 나은 내일 위해
내일의 길을 여는 발자국은 힘차게
푸른 깃
풍경을 그려
편지통에 넣어두자

새벽길 걷는 강 하나로 섞여 꿈꾸던 밤
마디마디 관절 타고 몸속 흘러 떠돌던
세포에
새긴 사무침
그리워질 내일이다


  1. 내 시詩는 -기름 한 방울 / 천숙녀

  2. 내 시詩는 -독도 / 천숙녀

  3. 내 시詩는 -바람 / 천숙녀

  4. 내 시詩는 -봄비 /천숙녀

  5. 내 시詩는 -삶 / 천숙녀

  6. 내 시詩는 -아무도 모르지 / 천숙녀

  7. 내 시詩는 -여행 / 천숙녀

  8. 내 시詩는 -장미 한송이 / 천숙녀

  9. 내 시詩는 -파도 / 천숙녀

  10. 내 시詩는 -힘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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