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2021.12.24 15:29

성에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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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성에.jpg

 

성에 / 천숙녀

창문을 열지 못해 창에다 쏟은 마음

꽃 같은 마음으로 줄기를 세워놓고

순결한

너의 모습을

한 번 만 봐 달라고

첫새벽 길을 열고 찬거리 달려왔을

그 마음 알아야 해 가슴으로 안아야지

차가운

내 유리창에

정을 쪼아 세공細工한 너


  1. 꽃 무릇 / 천숙녀

  2. 진짜 부자 / 성백군

  3. 만추晩秋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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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6. 성에 / 천숙녀

  7.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9.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0.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1. 가을 성숙미 / 성백군

  12.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3.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4. 보내며 맞이하며

  15.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16.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7.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18.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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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Land) / 천숙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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