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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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축시 | 손홍집 | 2006.04.07 | 265 | |
216 | 봄의 부활 | 손홍집 | 2006.04.07 | 219 | |
215 | 신선과 비올라 | 손홍집 | 2006.04.07 | 165 | |
214 | 꽃비 | 강민경 | 2006.04.07 | 208 | |
213 | 마늘을 찧다가 | 성백군 | 2006.04.05 | 358 | |
212 | 물(水) | 성백군 | 2006.04.05 | 167 | |
211 | 한통속 | 강민경 | 2006.03.25 | 138 | |
210 | 살고 지고 | 유성룡 | 2006.03.24 | 138 | |
209 | 불멸의 하루 | 유성룡 | 2006.03.24 | 207 | |
208 | 세계에 핀꽃 | 강민경 | 2006.03.18 | 192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