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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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 시 |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14 | 113 |
1723 | 시 | 갈잎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0.31 | 113 |
1722 | 봄을 심었다 | 김사빈 | 2008.02.20 | 114 | |
1721 | 추태 | 강민경 | 2012.03.21 | 114 | |
1720 | 시조 | 회원懷願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7.03 | 114 |
1719 | 시 | 숲 속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07.11 | 114 |
1718 | 시 | 가로등 불빛 | 강민경 | 2018.01.14 | 114 |
1717 | 시 | 풍경(風磬)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1.22 | 114 |
1716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14 |
1715 | 시조 | 코로나 19 –가을아침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5 | 114 |
1714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14 |
1713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14 |
1712 | 시조 | 코로나 19 –교외선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10 | 114 |
1711 | 시조 | 코로나 19 – 낙엽落葉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9.29 | 114 |
1710 | 시조 | 메타버스 독도랜드 (Metabus DokdoRand)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2.01.03 | 114 |
1709 | 人生 | 황숙진 | 2007.12.01 | 115 | |
1708 | 별리동네 | 이월란 | 2008.03.16 | 115 | |
1707 | 춤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4.17 | 115 | |
1706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15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