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年賀狀연하장을 띄웁니다 / 천숙녀
새해 첫날 새 아침 신 새벽 먹을 갈 듯
밤처럼 깜깜한 가슴을 밀고 밀어
안녕安寧을 물어 봅니다
묵향墨香을 띄웁니다
네 귀를 맞추어 종이를 접습니다
고르게 반듯하게 나누는 가르마로
단단한 아귀를 맞춰
흰 안부를 띄웁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들
뜻대로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 한해 복福 누리소서
즐거운 일 넘치소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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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 | 이슬의 눈 | 강민경 | 2013.08.01 | 2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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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7 | 시 | 구름의 속성 | 강민경 | 2017.04.13 | 282 |
1696 | 시 | 이국의 추석 달 | 하늘호수 | 2017.10.07 | 282 |
1695 | 시 | 이러다간 재만 남겠다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8.02.04 |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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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3 | 회상 | 강민경 | 2005.09.05 | 281 | |
1692 | 너를 보고 있으면 | 유성룡 | 2006.05.27 | 281 | |
1691 | 시 |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 | 이일영 | 2013.12.26 | 281 |
1690 | 시조 | 흑백사진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5.05 | 281 |
1689 | 시 |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1 | 유진왕 | 2021.07.18 | 281 |
1688 | 밤에 듣는 재즈 | 서 량 | 2005.05.17 | 280 |
임인년에는 건강과 함께 문운도 도약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Happy New Year